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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할 때 알아보는 심리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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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심리학 이야기158

영화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안녕하세요^^ 심심이예요! 오늘은 영화 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예전에 관람한 이후 잊고 지내다가 최근 TV영화채널에서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죠. 연기파 배우분들의 활약으로 몰입감과 더불어 재미까지 한층 더해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었어요.(스포有) 감독 이재규 배우 유해진(태수 역) 조진웅(석호 역) 이서진(준모 역) 염정아(수현 역) 김지수(예진 역) 송하윤(세경 역) 윤경호(영배 역) 지우(소영 역) 외 ​ 목소리 출연 : 이순재, 라미란 조정석, 김민교 개봉 2018.10.31 평점 9.08 관객수 529만 명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5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 2021. 4. 21.
영화 '겟 아웃'(Get Out) 안녕하세요^^ 심심이예요! 오늘은 최근 들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겟아웃'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공포,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연히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나온 걸 보고 왠지 모를 이끌림에 보게 되었어요. 예상외로 객석이 가득 차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보는 내내 영화에 압도되어 숨소리 내는 것조차 잊은 채 집중하며 보다가 영화는 어느새 끝이 났고 개운치 않은 여운이 오래갔던 영화예요.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종 상들을 휩쓴 작품으로 흑인 남성이 백인 여자 친구 집에 초대된 후 벌어진 일들을 그려낸 영화예요.(스포일러 有) 감독 : 조던 필레 배우 : 다니엘 칼루야(크리스 워싱턴 역) 앨리슨 윌리암스(로즈 아미티지.. 2021. 3. 24.
영화 '세 자매' (Three Sisters) 안녕하세요^^ 심심이예요. 얼마 전 집에서 영화를 한편 봤는데요, 올해 초 개봉한 영화로 평점도 괜찮은 것 같아서 선택한 '세 자매' 에요. 검증된 연기자분들이 나와서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어요. 영화의 분위기와 내용은 사실 보는 내내 좀 어둡고 가슴이 먹먹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린 시절 상처를 입은 세 자매가 어른이 되어서도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예요.(약간의 스포有 ) “내가 미안하다” 항상 괜찮은 척하는 소심 대마왕 첫째 ‘희숙’(김선영 배우분), “언니가 늘 기도하는 거 알지?”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문소리 배우분), “나는 쓰레기야” 안 취한 척하지만 항상 술에 취해있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 배우분). 이 세 자매가 아무렇.. 2021. 3. 8.
영화 '증인' (Innocent Witness) 안녕하세요^^ 심심이예요! 문득 생각해보니 영화관을 가본 게 거의 1년은 넘은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올 줄 알았던 건지 재작년 영화관에서 은근 영화를 많이 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때 봤던 영화 중 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음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저씨도 나를 이용할 겁니까?” 이 말은 자폐아 역할을 한 주인공 김향기 배우분이 했던 대사인데요, 우리에게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있었어요. 변호사 역할을 맡은 정우성 배우분의 연기도 좋았지만, 주인공인 김향기 배우분이 열연을 해주어 보는 내내 몰입도가 더 좋았어요.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이 몰입감을 좌우하는데요, 김향기 배우분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 빛났던 .. 2021. 3. 5.
영화 '그린 북'(Green Book) 안녕하세요^^ 심심이예요! 오늘은 제가 예전에 보았던 영화 리뷰를 하려고 해요. '그린북'은 2019년 개봉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에요. 저는 당시 이 영화를 우연한 기회로 보게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평점 9.5점 이상에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휩쓸었더라고요. 예상외로 재미와 감동과 여운이 남아 2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네요.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스포일러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1962년 미국, 주먹만 믿고 거칠게 살아가던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일하던 클럽이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를 잃게 되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자리를 급하게 찾다가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마허 샬라 알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돼요. 셜리 ..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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